3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찜질방 무한 먹방을 선보인다. 찜질방에서 사용한 총 비용만 70만원을 훌쩍 넘겨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14시간 동안 찜질방에 머물며 미역국, 팥빙수, 식혜, 돈까스 등의 먹거리와 오락게임을 즐긴 이들은 제작진이 건넨 영수증을 보고 “이게 제정신이냐?”며 본인들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유민상은 이미 사용금액 30만원 한도 초과로 결제가 불가능해지자, 김준현과 문세윤이 대신 비용을 지출하며 찜질방 먹방투어를 이어갔다. 그 결과 유민상 299,600원, 김준현 278,700원 문세윤 130,100 김민경 7,000 이라는 내역서를 제작진으로부터 건네 받았다.
이를 확인한 문세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끼리 찜질방 3번 오면 동남아 여행도 갔다올 수 있다 다시는 넷이 찜질방 오지 말자”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유민상도 “30만원 한도에 299,600이면 국물도 없이 쪽쪽 빨아 먹은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먹는 것 앞에서는 한도초과도 개의치 않는 맛있는 녀석들의 찜질방 먹방 탐구는 이날 오후 8시 iHQ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