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2차 육영사태 현장 영상 단독공개 일촉즉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제 2차 육영사태의 상황이 담긴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8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선 2007년 벌어진 2차 육영재단을 재조명했다.

이날 ‘스포트라이트’는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의 피해자 박용철을 언급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스포트라이트’는 당시 사건 전말이 담긴 영상을 입수했고, 박용철이 2007년 육영재단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에 가담한 사람이란 것이 드러났다.

‘스포트라이트’가 공개한 영상에선 박근령·박지만 남매가 각각 고용한 용역들이 재단 곳곳에서 맞붙었고, 한센인들과 조직폭력배까지 육영재단 점거에 나섰다. 경찰도 현장을 찾았지만, 전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2차 육영사태 현장 영상 단독공개 '일촉즉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