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경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 멤버들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박경 씨 앨범 발매를 한 시간 앞두고 다같이 월드컵처럼 기다리고 있다”던 김지석을 비롯해 하석진, 주우재, 타일러가 한 자리에 모여 박경과 인사를 나눴다.
타일러는 블락비의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메시지를 전하고 “경이 파이팅!”이라고 외쳤으며, 주우재는 “박경 씨의 음원파워를 믿는다. 신곡이 10위권 내에 들 것”이라면서 “무한 스트리밍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지석은 “경이한테 돈 받았나보다”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은 ‘문제적남자’ 멤버들이 블락비의 다른 멤버 지코, 태일, 재효 등을 찾자 통화를 끊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