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새벽부터 시작된 긴 여정의 피로를 달랠 특별한 저녁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괌에서도 변함없이 한식 메뉴를 준비하던 장호일은 냉장고에 붙은 메시지를 발견했다. 메시지의 정체는 사전답사 때 장호일과 인연을 맺은 집주인이 남기고 간 환영 인사와 현지식 레시피였다.
자신 있게 요리에 도전한 그는 뒷장에 적힌 레시피는 보지 못한 채 요리재료만으로 창의적인 ‘레드라이스’를 완성해 나가며 허당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권선국은 또 다른 현지식 요리인 ‘라푸라푸’ 생선구이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완성될 요리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본격 저녁식사가 시작되자 현지 집주인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음식을 한 아름 들고 깜짝 방문. 괌 스타일의 정을 나누며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