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예고 캡처
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예고 캡처
‘불타는 청춘’ 타짜 황영희와 고수 김국진이 맞고 대결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황영희와 김국진이 맞고 대결에서 숨겨진 타짜 본색과 끈질긴 승부욕을 과감히 뽐낼 예정이다.

이 날 방안에서 친구들과 자유시간을 갖던 황영희는 직접 챙겨온 화투패를 꺼내, 심상치 않은 손놀림으로 패를 섞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국진은 “나한테는 안 되지”라는 말로 황영희를 도발하며, 자연스레 마주앉아 패를 잡았다.

게임이 시작되자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고, 황영희는 여유로운 플레이와 고도의 심리전으로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국진은 점점 평정심을 읽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둘 중 승자의 귀추가 주목된 상황.

뿐만 아니라, 김국진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쉽게 고스톱 판을 떠나지 못해, 두 사람은 새벽까지 불타는 승부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불타는 청춘’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