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에서는 3년 후 다시 만난 김환동(도경수)과 방혜정(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환동에게 영화 출연 제의를 받은 방혜정은 “안할래요. 초장부터 기분이 영 별로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환동은 “그래 하지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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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정은 “포기는 정말 잘 하셔”라며 “이유가 그것 뿐이야 네가 급하고 어려운 상황이라 나 찾은거야?”라고 물었고, 김환동은 “그럼 뭔 이유가 더 있겠어? 하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방혜정은 “그럼 할래. 그런 이유라면 할래”라고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