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 2회에서는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공개된다.
‘꽃놀이패’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트와이스의 등장에 삼촌팬으로 빙의했다. 특히 배우 김민석은 “정연은 안 왔냐”라고 물어 나연과 다현을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김민석은 전날 밤에 이상형으로 ‘트와이스 정연’을 꼽았던 것.
이에 나연과 다현은 “정연이 못 와서 정말 아쉬우시겠다. 저희 말고 정연이 왔어야했는데..”라고 시무룩해해 오히려 김민석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수상 레포츠를 즐기게 된 김민석은 금세 ‘오빠팬’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을 무서워하는 나연과 다현에게 “오빠가 너희들을 지켜줄게!”라고 소리치며 ‘오빠美’를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