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고현정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안방복귀작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스태프들을 위해 ‘통큰 선물’을 선사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12일 텐아시아에 “고현정이 최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스태프들 150여 명에게 운동화를 직접 선물했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약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고현정은 한창 촬영이 진행중인 드라마의 바쁜 일정 속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A브랜드의 운동화를 선물했다. 150여 명의 스태프들의 운동화를 구입하는데 쓰인 사비만 해도 약 2천만 원. 고현정의 훈훈한 ‘통큰 선물’에 ‘디어 마이 프렌즈’ 팀의 호흡이 더욱 끈끈해졌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고현정이 준비한 선물에 드라마 촬영 현장이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고현정의 마음씨에 모두가 감동했다”며 “현재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더욱 힘을 내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 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리는 드라마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케이블인 tvN에 첫 진출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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