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함께 한 웨딩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예비신랑 양준무 대표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가희는 예비신랑의 로맨틱한 프로포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바다의 파도와 인생의 파도를 함께 하자며 웨딩파티에서 서프보드를 선물한 이 남자의 센스에 또 한 번 반하고, 무릎 꿇고 손편지를 낭독한 이 남자의 사랑에 또 한 번 다짐했다. 평생 존중하며 사랑하고 재미지게 살겠다고.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닌 ‘우리’를 위한 인생을 위해 섬기며 살겠다고”라는 글을 남겨 예비신랑과의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