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19일 11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자선 바자회 ‘비밍 이펙트(beaming effect)’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수영과 송자인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맨투맨 티셔츠와 에코백은 물론 수영을 비롯한 소녀시대 전 멤버의 친필 사인 물품 및 기부 애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망막 세포 변색증’이라는 희귀 질환 환자들을 위한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돼 뜻 깊은 곳에 쓰인다.
수영은 이미 지난 2015년 2월에도 시각장애인 돕기 특별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자신이 마련한 기증품과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후원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로 구성된 ‘스마일(SMile)’ 사회봉사단도 참여, 물품 판매 및 진행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