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만났을 때’는 소울과 포크의 감성이 결합된 곡으로,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레는 심경을 담았다.
김대훈은 앞서 지난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의 OST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등을 부르며 음악 활동을 펼쳤다.
김대훈은 “누구나 첫 만남부터 느끼는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 또다시 자꾸 생각나고 느껴지는 사랑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예쁘게 핀 꽃은 누구에게 사랑을 받게 마련이고, 공감되는 가사는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기 마련이다. 좋은 분들과 음악 작업을 통해 그 꿈을 이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음악을 해오고 있는 김대훈이 새 봄을 여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의 희망을 들려주고 싶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노래”라며 “싱어송라이터 김대훈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