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이천수
이천수
이천수가 은퇴를 앞두고 아쉬웠던 점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축구선수 이천수가 출연해 손석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석희는 이천수에게 “이것 만은 꼭 기억해 달라거나 이 기억 만은 지워달라 하는 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천수는 “제 수식어 중에 ‘노력 없는 천재’라는 말이 있다”며 “그런 얘기를 들을 때 마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수는 “노력 없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쉽다. 좀 잘 못 부각이 된 것 같다”며 “이제는 좀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JTBC ‘뉴스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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