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 ‘그녀는 예뻤다’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촬영에 앞서 황정음이 음악을 들으며 감정을 잡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의 촬영현장에서 청초하고 아련한 자태로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듣고 있다. 특히 슬프거나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촬영하기 앞서, 황정음은 노래를 들으며 상황에 따른 감정 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
앞서 지난 ‘V앱 그녀는 예뻤다-스페셜 라이브’방송에서 황정음은 감정을 잡을 때 “드라마 주제곡을 많이 듣는다. 음악이랑 연기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곡의) 흐름을 타면 좋고, 음악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라고 전하며 자신만의 감정몰입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