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운택 강용석
정운택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강용석 변호사가 배우 정운택의 고소 건을 맡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넥스트로 측이 “확인 불가하다”고 전했다.

29일 넥스트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정운택 건과 관련해서는 아직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 담당자가 모두 외출 중이어서 사실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운택이 악플러 50명을 고소한 배후에 강용석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정운택이 고소를 진행하도록 설득했다.

앞서 정운택은 지난 7월 31일 오전 4시 30분께 논현동 교보사거리에서 유 모 씨에게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경찰 측은 “현장 CCTV 확인 결과, 직접적인 폭행 현장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해당 사건을 상해 혐의가 아닌 단순 폭행 혐의로 죄를 낮춰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영화스틸,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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