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정진운이 최근 ‘마담 앙투완’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진운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8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이후 1년 4개월여 만. 오랜만의 안방 극장 나들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