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캣맘 사건
경기 용인 캣맘 사건의 용의자 신병이 확보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용인 캣맘 사망사건 유력 용의자는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으로, 형사미성년자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오후 용인 수지구 한 18층 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 씨와 또 다른 박 모 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50대 박 씨가 숨졌고 20대 박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벽돌을 던진 용의자에 대한 단서를 찾기 쉽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경찰은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해 현장을 스캔하며 용의자 수사에 나섰고, 사건 발생 시점에 아파트 안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 23명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해왔다.
경찰에 의하면 용의자는 자신이 한 일이 맞다고 자백한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오후 3시께 용인서부서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용인 서부경찰서

지난 15일 용인 캣맘 사망사건 유력 용의자는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으로, 형사미성년자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오후 용인 수지구 한 18층 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 씨와 또 다른 박 모 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50대 박 씨가 숨졌고 20대 박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벽돌을 던진 용의자에 대한 단서를 찾기 쉽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경찰은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해 현장을 스캔하며 용의자 수사에 나섰고, 사건 발생 시점에 아파트 안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 23명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해왔다.
경찰에 의하면 용의자는 자신이 한 일이 맞다고 자백한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오후 3시께 용인서부서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용인 서부경찰서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