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게스트 김가연, 김숙, 잡지사 편집장 이정금과 함께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인 ‘가방’을 주제로 최근 유행하는 ‘잇백’부터 가방구매를 둘러싼 여자들의 심리상태까지 가방쇼핑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분석했다.
이날 박지윤은 “저희 어머니는 스타일을 앞서가시는 분이셔서 선물을 지정해 주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이런 브랜드의 리미티드로 나온 무슨 컬러의 가방을 사 달라’고 말했는데 그 가방이 한국에 없는 거여서 일본 구매대행을 통해 샀던 적이 있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김숙은 “저는 그냥 금강산 여행을 끊어드려 보내드린 적이 있다. 정말 좋아하시더라. 그런 여행은 평생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