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얀거탑 이후 8년만의 만남… 오랜만에 봐도 어제 촬영한듯이.. 좋다.. 장준혁 과장의 전생은 정도전이었고 박건하 의국장의 전생은 적룡스님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상진과 김명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사진에는 SBS ‘육룡이 나르샤’ 촬영 현장에서 브이(V)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8년 전 MBC ‘하얀거탑’ 촬영 당시 수술복을 입고 위 사진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8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났지만 마치 어제 만난 듯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