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기자]
마리텔4
마리텔4
‘마리텔’ 여진구가 하이개그에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13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11로 하연수, 차홍, 박지우, 김구라, 오세득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여진구는 오세득 셰프의 방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오세득과 이찬오는 여진구에게 끊임없이 드립을 시도하며 여진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당황하던 여진구는 곧 두 사람에게 적응됐는지, 하이개그에 빠져들어 두 사람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를 볶는 여진구에게 오세득은 “밤에 볶으면 무엇인지 아느냐”라고 물었다. 여진구는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오세득은 “밤에 달이 떠있지 않느냐? 달달 볶는 것이다”고 말해 여진구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여진구는 파를 볶으며 “달달달달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세득은 “낮에 볶는 건 무엇이겠느냐”고 물었고 여진구는 “낮에는 해가 떠있으니까 해해해해해?”라며 해맑게 웃어 두 셰프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