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 인스타그램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K리그 개인 400경기 출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 수아와 함께 자축했다.
13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 데뷔 18년 만에 이룬 400경기. K-리그(K-League) 통산 400경기 선물 못먹는 2층 케?, 모태곱슬 꼬불이 수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인 딸인 수아를 한 손으로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동국 앞에는 400경기 출장을 축하하는 2층 케이크가 놓여져있다. 이동국 선수로 보이는 인형과 축구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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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리거 중 이동국은 MVP(2009,2011,2014), 신인상(1998), 득점상(2009), 도움상(2011), 베스트11(2009,2011,2012,2014)과 팬이 뽑은 최고의 선수인 판타스틱 플레이어(2009,2011,2014) 등 수상 가능한 개인상을 모두 석권한 유일한 선수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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