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뮤직 '슈퍼아이돌'
MBC 뮤직 '슈퍼아이돌'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이 세기의 댄싱머신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 연출 권영찬) 5회에서는 1군 연습생 5인과 지난 4회에서 선발된 2군 연습생 상위 5인의 데스매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번째 경연에서처럼 이번 데스매치를 통해 새로운 1군이 선발될 예정이다.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10일 5회 본방송을 앞두고 5번째 경연의 주제가 될 특별 미션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연습생들의 경쟁에 불을 붙이게 될 이번 미션의 주제는 마이클 잭슨, 비, 동방신기, 태양 등 댄스 워너비 스타의 무대를 재해석하는 것이다.

이날 공개된 ‘슈퍼아이돌’ 5회 사진은 화려하고 특별한 댄스 무대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헤어 및 의상은 물론 역동적인 안무까지 기대하게 한다.

이번 미션에 참여하게 될 현재 1군 연습생은 박용주, 조진형, 따이징야오, 마타오, 줘치보 5명이다. 이들과 맞서게 될 2군 연습생 상위 5인은 고우천하오위, 리우예, 티엔슈천, 차이쉬쿤, 왕광윈이다. 노래 실력 위주로 선발된 1군과 달리, 발군의 댄스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들이 2군에 소속된 만큼 1군 명단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새롭게 선발된 1군에 이름을 올리게 된 연습생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는 작곡가 김형석을 시작으로 코코리, 채연, 조권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대세 아이돌 빅스 역시 ‘슈퍼아이돌’ 연습생들과 함께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5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 MBC퀸에서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뮤직 ‘슈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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