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가에 얽힌 저주와 광기, 귀기 서린 핏빛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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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들이 만들어 낸 리얼 공포, CG 뛰어넘는 극한의 표현력!
‘붉은달’에는 깜짝 놀라게 만드는 그래픽효과도, 지나친 혐오감을 자극하는 피 칠갑한 분장도 없다. 다만 턱 밑까지 차오르는 불길함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도세자의 히스테리가 공포적 상황을 극대화한다. 제작진은 점층 되는 심리적 공포감을 제대로 조율하기 위해 숙련된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김대명, 김명곤, 이항나, 조미령 등 베테랑 배우들의 관록과 박하나, 박소담 등 신예 배우들의 조화는 CG로는 대체 불가한 리얼한 공포를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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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은 사도세자의 죽음에 얽힌 역사적 미스터리를 쫓아가는 동시에 한과 원념을 바탕으로 하는 사극공포물의 맥을 잇고 있다. 인간을 광기로 몰아세우는 스릴러적 요소와 한 서린 귀신의 저주에 휩싸인 섬뜩한 호러는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잔혹한 비극과 맞물리며 기묘한 여운마저 남긴다. 호러스릴러사극 ‘붉은달’은 한 여름 밤 으스스한 공포와 흥미진진한 재미를 원했던 시청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드라마 스페셜2015 시즌2 두 번째 작품 ‘붉은달’은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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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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