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소지섭이 6일 신곡 ‘콜라병 베이비’를 살짝 엿볼 수 있는 30초 티저로 팬들과 미리 만난다. 티저에서는 곡의 모티브가 되는 콜라와 콜라병만큼이나 완벽한 몸매를 지닌 여성들, 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는 소지섭과 소울다이브의 모습이 감각적으로 교차된다. 한여름 더위를 무색케 하는 레드 포인트의 시원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들이 보는 이들을 현란하게 자극, ‘콜라병 베이비’라는 곡의 유쾌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완벽히 전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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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티저 말미 소지섭은 커다란 콜라병을 들고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감한 레드 비키니를 입은 매혹적인 여성의 영상이 지나간 후 화면 너머 그녀에게 홀린 듯 미묘한 시선을 던지고는 콜라병을 들쳐 메고 사라졌던 것. 이후 ‘콜라병 베이비’라는 타이틀이 떠오르면서 티저가 마무리, 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콜라병 베이비’는 소지섭과 소울다이브, DJ 주스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귀에 착착 감기는 DJ 주스의 경쾌한 비트 위에 소지섭과 소울다이브의 센스 있는 가사가 얹어져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이에 힙합 소울 메이트로 함께 걸어왔던 소지섭, 소울다이브와 드렁큰 타이거, 리쌍, 지조 등의 앨범과 공연 등에 참여했던 실력파 뮤지션 DJ 주스가 또 어떤 신선한 곡을 탄생시킬지 기대감이 고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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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콜라병 베이비’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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