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측 관계자는 3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지난 2일 새벽,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며, 남편 임요환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연은 지난 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우리 마린이는 지아이제인이다”라고 전했다. 김가연은 여전사 이야기를 다룬 ‘지아이제인’을 언급하는 것으로 통해 ‘마린’이라는 태명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아이가 딸임을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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