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쉬는시간’ 코너에는 AOA 멤버 혜정, 찬미 ,지민, 민아, 초아, 유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1위를 하고 울었다는 AOA 멤버들에게 “이제 안 울 때도 되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에 초아는 오히려 처음 1위를 했을 때 울지 않았었다며 “이번에 ‘심쿵해’를 준비를 할 때는 각자 바쁜 상태에서 준비를 했다. 힘들었다면 힘들었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동안엔 실감 못했었는데 (1위를 하니)그런 게 많이 느껴졌고 멤버들한테 많이 고마워서 울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창렬은 지민에게 “안 울었다”고 말을 건넸고 지민은 무대가 끝난 후 울었다고 밝혔다. 지민은 “놀라가지고 손을 떨다가 무대에 넘어졌다”며 “약간 실성했다. 주저앉았는데 엉덩방아를 찧고 나서 눈물이 나더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지민이 제일 많이 울었다고 폭로했고, “SNS에 오면 그 현장을 볼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트위터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