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 24회 복달임(복날의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고기로 국을 끓여 먹는 것) 편에 배우 임원희와 김동욱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황교익은 “멧돼지, 자라 등등을 다 먹어봤는데 정력하고 아무 관계없다”는 정력과 보양식의 관계에 관한 견해를 전했다.
삼계탕에 대해서도 나름의 견해를 전했다. 황교익은 ‘삼계탕의 클래식’이라 불리는 강*정의 삼계탕을 극찬했다.
이날 황교익은 “닭고기의 질감을 잘 내는 곳은 드물 것”이라며 “씹는 게 쫀득함이 있고 부드러움이 있다. 닭이 가진 원래 질감이 이거였지 하는 질감이 있다”고 들려주었다.
또 “닭은 개방 솥에 삶아야한다”며 “1시간 30분 정도 푹 삶으니까 그 안의 밥이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게 죽처럼 익었다. 고기와 육수, 내용물의 밸런스가 지금까지 먹어본 삼계탕 맛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호평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tvN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