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하드코어 뉴스깨기’ 코너에서는 메르스 사태에 휘청거린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토론을 진행됐다.
이날 강용석, 이철희, 김구라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철희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는 진심을 말한 후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순서로 사과의 기본 요건을 충실하게 채운 것”이라며 “근래에 본 사과 중에 가장 간결하게 잘 된 사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용석 또한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 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장 반응도 좋아졌다”며 “사과 직후 삼성 관련 주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강용석은 전직 삼성 저격수 아니었냐. 후회는 없냐”고 묻자 강용석은 “후회는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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