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해 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건강”라는 글과 함께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누리꾼들의 이어진 축하 세례와 많은 매체들의 관심에 “다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뭘 기사까지…”라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석은 만화가답게 재치 있는 표현으로 딸의 외모를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이렇게 다 못생겼나 걱정이네”라는 댓글과 함께 “애기가 째려보는데 겁에 질리네요”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조석은 웹툰 ‘마음의 소리’로 유명세를 탄 만화가다. 그의 대표작 ‘마음의 소리’는 최근 TV 시트콤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지난달 29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는 조석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최근 연출 및 일부 출연진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석 페이스북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