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되는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9회에서는 절친 사이였던 재민(여진구)과 시후(이종현)가 서로를 향해 활을 겨누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서로를 향해 활을 겨눈 재민과 시후의 모습은 전생에서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두 사람이 시즌 1(1~4회)에서 서로 날을 세웠던 이유를 직감케 하는 대목이어서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여진구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이종현에게 활을 겨누고 있고 맞은편에 서 있는 이종현은 눈물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뱀파이어가 된 이종현이 여진구의 앞에 나타났기에 뱀파이어와 인간으로 마주선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9회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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