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청바지에 가벼운 재킷을 걸친 활동적인 차림으로 경찰차에 기대어 서 있었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듯 팔짱을 끼고 정면을 응시한 이시영에게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시영은 여린 체구에서도 강단을 뿜어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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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시영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의 갈등을 겉으로 내색하지 않으려 애쓰는 차윤미의 불안정한 내면을 미세한 눈빛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이고 있다.
이시영의 이러한 노력에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향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수많은 명품 장르물을 탄생시킨 채널 OCN이 선보이는 첫 미니시리즈라는 점 외에도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고난이도 액션이 결합한 ‘감성액션’ 장르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과 만나 어떠한 결과물을 낳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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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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