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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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이영아가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의 여주인공으로서 7개월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5일에 종영하는 ‘달려라 장미’는 사랑과 아픔, 만남과 이별 속에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장미(이영아)의 진실된 사랑 찾기 이야기로 지난 2014년 12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해 13%대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성공적인 종영을 맞이한 작품이다.

이영아는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장미’ 역을 맡아 정준, 고주원, 류진 등 세 남자 주인공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영아는 “무엇보다 긴 시간 함께 장미를 응원해 준 시청자 분들께 감사를 넘어 감동을 느꼈다. 특히 마지막 촬영 날 ‘우리 장미 왔네’라며 흔쾌히 밥까지 사주신 열혈 시청자 할머니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이라 소감과 함께 “현장에서 배우보다 더 고생하시는 분들이 바로 스태프 분들. 다시 한 번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애써주신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일일 드라마를 이끌며 다시 한 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이영아는 한동안 휴식과 함께 차기 작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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