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방송된 ‘뷰티바이블 2015’는 썸남을 유혹하는 뷰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이 출연,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꼽았다. 그는 키스를 해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 철통방어 4단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은 보다 사랑스러운 입술을 만들기 위한 비장의 무기인 미세모 칫솔을 꺼내들어 3MC를 놀라게 만들었다. 함경식은 립밤을 미리 발라두고 몇 분 뒤 입술을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문지르면 간편하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광희는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다른 건 몰라도 립 케어는 꼭 한다”며 립 케어의 중요성을 몇 번이고 강조했다.
4단 립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지속력. 함경식에 따르면 입술 컬러가 지워지지 않게 만들어주는 일등 공신은 놀랍게도 블러셔와 아이섀도우였다. 강승현과 전효성은 “너무 매트할 것 같은데”, “선생님 왜 그러시는 거에요”하며 걱정했지만, 립 탑코트로 완성된 입술로 사랑스런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 여배우의 경우 이 립 메이크업을 하고 약 8시간 동안 한 번도 수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자 광희는 그 지속력에 경악하며 “미용실을 바꿔야겠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뷰티바이블 2015’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KBSW ‘뷰티바이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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