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변요한
구여친클럽 송지효 변요한
구여친클럽 송지효 변요한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구여친클럽’ 송지효와 변요한이 연인으로 위장했다.

16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4회에서는 명수(변요한)의 구여친들을 피해 이중시나리오를 기획한 사실이 발각된 수진(송지효)과 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건(도상우) 감독과 명수의 ‘구여친’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지아(장지은)의 가게로 라라(류화영), 화영(이윤지), 수진과 향한 조건은 지아를 보고 “고양이상이시네요”라고 말한 후 라라를 보며 여우를 떠올렸고, 당황한 화영은 갑작스럽게 말을 끊었다.

이때 모두의 ‘구남친’ 명수가 등장하며 화영은 눈에 띄게 당황했다. 명수가 구남친이라는 사실을 들켜서는 안되는 화영은 급기야 수진을 떠밀며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영화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명수와 수진은 “사귀는 사이가 맞다”며 연인인 척을 하고, 조건은 흥미로운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봤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구여친클럽’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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