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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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우리 만나는 날’ 녹음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가수 김태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한국판 We are the world인 ’우리 만나는 날‘을 녹음 했다. 정말 많은 가수들이 참여한다. 노래가 마음에 와 닿았다. 승철이형 파트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라는 글과 함께 가수 이승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요계의 대선배인 이승철이 김태우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김태우는 선배 이승철 앞에서 영락없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보이며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두 사람은 ‘우리 만나는 날’의 녹음을 위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만나는 날’은 2015년 최고의 페스티벌로 기대되는 광복 70주년 기념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의 주제곡으로, 국내 최고의 가 수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조영남, 인순이, 이승철, 유희열, 김태우, DJ.DOC, 김범수, 백지영, 타이거JK, 윤미래, 바다, 엑소, 다비치, 씨스타, 걸스 데이, 에일리, 알리, 장미여관, 인피니트, EXID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가수 김태우는 6월 발매되는 정규앨범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오는 23, 24일에는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 카드홀에서 김태우 전국투어 콘서트 ‘T-ROAD’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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