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해피투게더3’
KBS2‘해피투게더3’
KBS2‘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이현주 아나운서가 방송사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 날 이현주는 “동계 올림픽 당시였는데 안현수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사실을 말하던 도중 안현수 선수를 안철수라고 잘 못 말했다”라며 자신의 실수담을 털어놨다.

그는 “심지어 당시 안철수 의원이 선거 관련 연관이 되어서 굉장히 민감한 시기였다. 안철수 의원실에서 ‘왜 그러셨냐’며 연락이 왔었다. 그 것 때문에 저희 정치부 선배들이 굉장히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음악회’에서도 실수를 했다. 노브레인을 노라조라고 말 했다. 그런데 오히려 가수분들이 저를 위로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현주의 계속되는 방송사고에 MC들은 “실수가 유전처럼 터진다”고 말 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해피투게더3’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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