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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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연희와 서강준이 손잡았다.

11일 방송된 MBC ‘화정’ 9회에서는 광해(차승원)의 명을 받고 통신사로 에도를 찾은 홍주원(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알게 된 정명(이연희)은 홍주원에게 접근해 자신이 유황광산에서 일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주원은 유황 밀거래를 하는 이타치(오타니 료헤이)와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정명과 홍주원은 함께 이타치를 찾아가 “이번 거래에 유황 2만근, 1년에 총 24만근을 조선의 화기도감에 납품해 달라. 준비한 사례는 명국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타치는 “그러면 명과 거래량을 줄여야 한다”라며 신의를 이유로 제안을 거절했다.

정명은 이타치를 도발하며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타치는 분노했지만 정명과 홍주원의 배짱이 마음에 든다며 결국 거래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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