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9시 케이블TV 온스타일에서 방송 예정인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우아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줬던 김나영이 평소와는 완벽하게 다른 ‘특별한 하루’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게 결혼 소식을 서프라이즈로 알린 김나영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박하지만 알찬’ 결혼 준비를 하고, 이 과정의 일부를 시청자에게 공개한다.
김나영은 남성복 디자이너 김서룡에게 자신이 꿈꿔왔던 웨딩 드레스 디자인을 의뢰했다고. 영화 ‘위대한 개츠비’ 여주인공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주문한 그녀의 드레스는 순백색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평소 그녀의 자유분방한 스타일만큼 매력적이다. 숍을 찾아 처음으로 드레스를 피팅 해 본 김나영은 감격에 젖은 모습으로, 행복한 예비신부의 설렘을 뿜어낸다고.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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