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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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네팔 출신 출연자 수잔 샤키야가 네팔 지진을 언급했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3회에서는 영재 교육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패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감독 장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초반 MC 전현무는 “네팔에서 강진이 일어났다. 수잔 가족들은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수잔은 “가족들과 통화를 했는데 다행히 다들 괜찮은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수잔은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교통도 마비됐고 움직일 수 없는 상태다. 바로 가서 뭘 하고 싶지만 상상만 하는 거고 나도 어떻게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은 “자연재해 앞에선 인간은 한없이 무기력해진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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