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의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준비했지만 갈기갈기 찢은 양배추와 참기름을 넣은 간장 샐러드를 만들어 아빠에게 최악의 맛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예림은 “원래는 요리를 잘하는데 자존심 상했다. 내 위상을 다시 회복하겠다”며 아빠에게 최고의 샐러드와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겠다고 나섰다. 그러자 이경규는 지난번의 끔찍한 샐러드를 기억하는 듯 이번에는 샐러드는 하지 말라면서 딸을 만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예림은 굴하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다시 건강 샐러드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자신 있는 메뉴로 꼽은 오므라이스도 함께 준비하며 단단히 요리 설욕전에 임했다. 예림은 지난번보다 훌륭한 비주얼의 샐러드를 완성해 새로운 소스와 함께 완성해 아빠에게 내밀었다. 이에 아빠 이경규는 딸이 만든 샐러드를 맛보더니 말문을 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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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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