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커플게임 중 달콤한 접촉(?)사고를 냈다.

9일 방송되는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출동한 2기 출연자들의 활약이 첫 공개된다.

이번 2기에서는 서강준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서강준은 ‘댄스 댄스’를 통해 골반을 흔드는 파격적인 자세로 테니스와 승마를 합한 테니승마 댄스를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매력발산 코너에서는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로 매력을 발산하며 엘린, 나르샤, 경리 등 여성 출연자들이 서강준에게 대시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서강준의 활약은 커플 명랑 운동회 코너에서도 이어졌다. 철봉에 매달려 상대를 떨어뜨려야 하는 게임에서 서강준은 촬영 내내 보여주던 꽃미소의 자상남이 아닌 카리스마 상남자로 돌변했다고 한다. 서강준은 철봉에 매달려 숨겨진 근육과 승부욕으로 남성미를 과시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또 한번 들었다 놓았다는 후문이다.

또 서강준은 접촉 사고로도 맹활약했다.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에서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는데 서강준과 경리는 위기를 넘지 못하고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9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10일 오후 5시 4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