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첫 방송된 ‘더 바디쇼’에서는 MC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한국 여성들의 압도적인 신체 고민인 가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상체를 강조하는 튜브탑을 입고 등장, “영혼까지는 아니고 살짝만 끌어모았다”고 너스레를 떤 뒤 “꽉 찬 B컵이다”며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공개했다.
이어 유승옥은 자신의 사이즈에 대한 질문에 “D컵이다”고 밝혔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D컵은 실제로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고 최여진은 “나는 컴퓨터로 많이 봤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최초의 여성 바디 전문 프로그램 ‘더 바디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더 바디쇼’ 방송화면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