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강은탁이 올랐다.
#량현량하, “‘압구정백야’ 강은탁, 잘생긴 형이지만 기억 가물가물해”
가수 량현량하가 배우 강은탁을 언급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파워 FM’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량현량하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 날 DJ 김창렬은 “‘압구정백야’의 강은탁 씨가 량현량하 댄서였다고 하더라. 기억나느냐”며 물었다.
이에 량현량하는 “메인 댄서는 아니었다. 하지만 잘생긴 형이었다.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