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성은 치호에게 거침 없이 이단 옆차기와 독설을 날리는 친구 같은 아빠 역할을 맡아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김의성과 김우빈의 애드리브가 더해져 완성된 치호의 ‘용돈 강탈’ 장면은 코믹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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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기대주 안재홍은 경재의 대학친구 인국 역을 맡았다. 안재홍은 신입생 환영회에서 상상초월 주사를 부리는 경재의 모습을 SNS에 올려 그를 ‘페북 스타’에 등극시킨 대학친구 역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선보였다.
지난 3월 25일 개봉한 ‘스물’은 1일까지 147만 5,277명을 동원, 비수기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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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영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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