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세미 파이널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제시와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린 팀이 아냐(We are not a team)”이라는 제시의 명대사를 인용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는 손에 네일 클립을 착용한 채 슬리피의 양 볼을 누르고 있는 모습이다. 활짝 웃고 있는 제시와 슬리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케 한다.
또한 슬리피는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전부터 “여기 나와도 되나 이런 실력자가. 제시, 대박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기도 했다.
제시 역시 과거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 함께(with my brothas)”라는 글을 게재하며 언터쳐블과의 친분샷을 자랑한 바 있다. 사진 속 제시는 자신이 속한 그룹 럭키제이(Lucky J)와 언터쳐블 사이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어울리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언터쳐블은 18일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헬븐(HEllVEN)’을 발표했으며 타이틀 곡 ‘크레파스’에서 ‘내 조카 크레파스 18 색깔’이라는 과감한 가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멤버 슬리피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2’에서 활약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슬리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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