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홍지민 부부가 태교여행의 A to Z를 선보여 예비 부모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태교 여행의 묘미인 맛집을 찾아 한 전통 음식점에 방문한 홍지민 부부는 한 상 가득한 태교밥상에 감탄을 연발했다. 그 중 300년 전통의 태교 떡은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음식이라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에 홍지민은 폭풍 먹방으로 도로시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뿐만 아니라 신사임당의 태교 방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예절교육원에서는 태담기를 꺼내 덕담 한 마디를 해달라는 홍지민의 돌발 부탁에 선생님의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남편 도성수가 준비한 추억의 느린 우체통 이벤트는 태교 여행의 정점을 찍었다는 반응이다. 1년 뒤 도로시에게 전달될 편지를 쓰며 팔불출 애정을 드러낸 부부는 더욱 잊지 못할 태교 여행의 추억을 만들며 안방극장을 훈훈케 했다.
이처럼 홍지민 부부의 태교 여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도로시를 위해 준비한 코스들로 진정한 태교 여행의 정석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홍지민 부부의 도로시 사랑을 확인 수 있는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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