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청해상단은 개경으로 본거지를 옮긴 후 개국사 점안식부터 황자격투대회, 서경 천도 공사 등 고려 황실의 중요한 행사를 도맡아 고려의 대상단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지난 9, 10일 방송에서는 청해상단이 탈세 혐의로 영업이 중단 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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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여원은 신율을 납치하고 신율의 필체를 흉내 낸 가짜 장부를 만들어 청해상단에 탈세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청해상단 사람들은 왕욱(임주환)이 거짓 장부를 해명해 줄 것이라 굳게 믿었지만 왕욱은 신율의 안위를 위해 가짜 장부를 진짜라고 거짓 증언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16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힘을 모아 역경을 극복하려는 청해상단과 그들을 더욱 압박하는 왕식렴의 모습이 예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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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2
사진.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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