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왼쪽)과 최현석 셰프
샘킴(왼쪽)과 최현석 셰프
샘킴(왼쪽)과 최현석 셰프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쇼맨십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방송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최근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가 출연자 중 최현석 셰프의 탁월한 예능감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성 PD는 “초반에 셰프들을 섭외할 때 엄숙한 느낌이 아닌 재미를 주는 분들을 접촉해보고자 했다”라며 “최 셰프는 요리에 있어서는 최상급 프로인데다 대중을 매료시킬 만한 유머도 겸비하고 있어 출연자로는 최고”라고 설명했다.

또 “특유의 쇼맨십을 지니고 있어 프로그램 자체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분”이라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사들이 15분 만에 요리를 만드는 푸드 토크쇼로 셰프 8인방(최현석, 샘킴, 정창욱, 미카엘,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성 PD는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보여준다는 데 가장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셰프들도 모든 사람들이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에 주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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