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승현
‘진짜 사나이’ 김승현
‘진짜 사나이’ 김승현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전 농구선수 김승현이 삭발을 앞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2’에서는 김승현을 비롯해 임원희, 정겨운의 입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깎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김승현은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현은 과거 올림픽 금메달 획득 공로를 인정받아 군 면제를 받은 바 있기에 입대 전 삭발이 익숙하지 않았던 것.

이어 배우 정겨운은 “다른 멤버들은 얼마나 자를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고, 김영철은 ‘입영열차 안에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진짜사나이2’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샘킴,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총 11명의 신병이 군대 생활을 경험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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