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스물’ 무비토크에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그리고 감독 이병헌이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네티즌 QnA 시간에서 스물이 돼서 가장 먼저 한 일에 대해서 김준호는 이준호는 “맥주를 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강하늘이 “뻥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전주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갔다”며 “대학가 앞에 있었는데, 신세계였다. 민망하고 낯설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경림이 부킹을 했냐고 질문하자 김우빈은 “부킹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시스템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강하늘은 “대학에 가서 잔디밭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싶었다”며 “마셨는데 집에 못 들었다”고 말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영화 ‘스물’ 무비토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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