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베리굿의 멤버 고운의 과거 영어 실력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된 영상에는 (http://m.tvpot.daum.net/clip/ClipView.tv?clipid=21359861)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의 앳된 고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귀엽고 깜찍한 초등학생이 능수능란하고 유창한 스피치 실력을 선보이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원어민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영어 발음이 돋보인다.
고운은 지난 2014년 데뷔 당시에도 중학교 재학 중 치뤘던 토익 시험의 점수가 860점으로 알려지면서 일명 ‘아이돌계의 브레인’으로 불렸다. 과거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엄마가 영어공부방 선생님이셔서 자연스레 영어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했다. 매주 토익시험을 보기도 했으며 열심히 한 덕분에 초등학교 때는 영어 경시 대회에서 대상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재학 중에 있는 서울공연예술고 입학 당시 보컬과 수석으로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음악 실력을 보유, 다재다능한 재능과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학경험이 전무한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멤버이다” 며 “해외 진출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베리굿은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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